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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방송 때문에 일상이 무너진 피주 연천 강화 주민등

by 핑꾸바니♡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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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5일)


1. 월가의 큰손들이 앞으로의 최고 투자처로 전력 인프라를 꼽았습니다. 
23일 미국에서 열린 ‘2024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에서 월가 전문가들은 전력 수급이 인공지능 산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력설비에 이어 냉방공조시스템, 데이터센터 등으로 투자 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라고도 내다봤습니다.
소거타 사하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사장(왼쪽)과 리처드 클래리다 전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주최 ‘2024 글로벌 금융리더포럼’에서 향후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월가 큰손들이 경기를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 한미 금융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 특별취재팀>




2.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하며 사상 최대인 7조3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17조57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8% 급증했습니다.

D램에서 HBM 비중이 30%에 이르는 등 HBM 제품이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됩니다.
◇3분기 영업익 7조…메모리 한파 뚫고 '제2 슈퍼호황기'
◇고부가 HBM, 매출 330% 급증
◇삼성 반도체 부문 실적 앞질러
◇글로벌 빅테크에 독점공급 '완판'
◇"공급과잉 없고 추가 주문 늘어"
◇4분기 HBM, D램내 비중 40%로
◇업계 "내년 HBM서 25조 벌 것"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2018년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서 관람객이 SK하이닉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임형택 기자



3. 올해 내수용 시멘트 출하량이 IMF 외환위기 당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322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었습니다.
건설 경기 부진으로 GDP 성장률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내수 회복했다지만 건설현장은 '찬바람'…4분기도 부진 우려
◇민간소비·설비투자 회복...2분기 마이너스 기저효과
◇건설투자 2.8% 줄며 부진 늪
◇외식업계 체감경기 더 악화
◇중소기업 매물건수 급증
◇한은"금리인하로 내수도움"




4.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군의 활동에 따라 살상무기 직접 공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K2전차 2차 이행계약과 원전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도 뜻을 맞췄습니다.
◇윤 대통령, 러시아 파병 북한 거론하며 "살상무기 지원, 유연하게 검토 가능"
“살려주세요”… 우크라 드론에 찍힌 러 병사 - 한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보고 “살려 달라”며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은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으로 물과 진통제를 건넨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실태를 폭로한다면서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의 일부다.
최근 러시아군은 탄약이나 전투 장비 외에도 식량 및 물 부족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50년 된 총 쓰고 식량보급 안되고… 러군 사상자 70만명
◇북한군이 마주할 우크라 전장 실상




5. KAIST 연구팀이 하반신 마비 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24일 공개한 ‘워크온슈트 F1’은 전면 착용 방식을 통해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입을 수 있는 로봇입니다.
인공지능과 장애물 감지를 위한 비전 등을 이용해 균형 제어 성능도 높였습니다.
◇KAIST 연구팀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 F1' 개발
◇지팡이로 무선신호 보내면...로봇 다가와 자동으로 착용
◇휠체어 탄 채로 혼자 입고...계단 오르기·문 통과도 가능
◇17년 로봇 연구 공경철 교수..."보행장애 겪는 분들 돕겠다"




6. 美 국채 금리 연일 급등…글로벌 금융시장 흔든다
◇10년물 年 4.3% 육박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지자...'고율 관세'로 인플레이션 우려
◇달러화 강세, 각국증시는 약세
◇금리 치솟자 美 부채 우려 부상



7. 수출마저 꺾였다…0.1% '성장 쇼크'
◇3분기 간신히 '역성장' 모면
◇한은 예상치의 5분의 1 수준
◇3분기 GDP 0.1% 증가…전망치 크게 밑돌아
◇더딘 소비 회복에 수출도 흔들…"올 성장률 상당폭 하향 불가피"

♧2024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년 천만원씩 평생 돈 내야’... 살 빼려다 ‘노예’ 될 판’?
→ 비만약 ‘위고비’, 국내 출시 직후 품귀현상이 빚어질 만큼 인기.

그러나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있어 한번 복용하면 끊지 못하고 평생 월 80~100만원의 돈을 써야 할수도.(헤럴드경제)




2. 실손보험 청구, 영수증 없어도 앱우로 된다
→ 25일부터 스마트폰 앱만 깔면 클릭 몇 번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질 전망.

보험개발원과 전산 연계가 되어 있는 병상 30개 이상 병원과 보건소가 대상.
절차가 귀찮아 포기했던 3000천억원 정도가 더 청구될 것으로 전망.(매경)
◇​진료 영수증·진단서 등...보험사로 서류 자동 전송
◇내년부턴 약제비도 시행
◇미성년 자녀·고령층...위임땐 대리 청구도 가능




3.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추월?
→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덕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영업익 7조 300억...
삼성(반도체 부분 영업이익 4조~4조4000억원 예상) 추월 초읽기.(아시아경제)
◇3분기 매출 17조5731억, 영업익 7조300억
◇HBM·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4. 여론조사 조작, 어떤 수법들이 있을까
→ '번호 섞기'와 '문항 및 순서효과'가 대표적...

조사 표본에 자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정 후보지지 성햘 번호 섞기.
설문 초반에 특정 성향 지지자에게 불쾌한 문항 넣어 전화를 끊도록 만드는 것도 얼려진 방법.(아시아경제)



5. ‘취준생 우위’ 일본
→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의 95.9%가 취업할 곳이 결정된 상태.
NHk 발표.

10월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이들을 환영하고 입사 전까지 다른 마음먹지 않길 바란다는 의미로 '내정식'을 열어준다고.(아시아경제)
◇취업활동 줄여 '취활'로 불러
◇대학 3학년에 시작…일괄 채용이 특징
◇일손 부족에 '인재 모시기'…부모 확인받는 기업도




6. 흔들리는 ‘K-컬쳐’ 뿌리?
→ K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영화·드라마 제작·배급 시장 퇴조...
2022년 OTT,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는 역대 최다인 141편이었지만 2023년엔 123편으로, 올해는 100편 남짓으로 위축.

완성되고도 개봉하지 못한 영화가 현재 100여 편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이익이 줄거나 적자전환한 제작사가 수두룩...(아시아경제)




7. ‘투항하면 세끼 고기 식사 제공’
→ 우크라, 파병 북한군에 심리전.
외국 땅에서 무의미하게 죽지 말라... 투항하면 쉼터와 음식, 따뜻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북한군 포로를 위한 수용시설도 공개.
한국어로 제작한 1분 14초짜리 홍보 동영상.(문화)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수용시설 소개 영상
[텔레그램 '나는 살고 싶다'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에서 의미없이 죽지 말라"…포로수용시설 한국어로 소개



8. ‘외국인’ 인구 246만명
→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8%...
1년새 근로자 16.6%, 유학생 8.9% 늘어.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베트남, 中, 필리핀, 캄보디아 順.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국민)▼



9. 북한 ‘대남 방송’ 때문에 일상이 무너졌어요
→ 우리 군이 지난 7월부터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은 대남 확성기를 통해 쇠 긁는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갖가지 소음 송출,

파주·연천·김포, 강화 접경지역 주민들 피해 호소.(국민)



10. 한국 1인당 GDP 2년 연속 일본·대만에 앞설 것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보고서.
한국 1인당 3만 6132달러. 일본은 3만 2859달러로 지난해보다 3.1% 감소, 격차 더 벌어져.
대만은 3만 3234달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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