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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항 오부자횟집! 물회와 회덮밥!! 강추!
여행 중 한 끼 식사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은 급조된 여행이었습니다.
그냥 간단간단하게 바다를 보는 그런 여행
간단하게 한 끼를 먹지만 바다를 느낄 수 있으면서 삼척 북쪽으로 있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가게 된 오부자횟집!!
1,2층은 식당이고 그 위로는 숙박업소인 듯 합니다.
뒤에 있는 문어도 전설이 있습니다.
이것이 까막바위
싱싱해 보입니다!
냄비 물회, 회덮밥이 전부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로서 뭔가 믿음직한 메뉴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내부를 비롯하여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밥을 따로 줍니다.
어디 가서 회 1인분 먹었다고 말해도 될법한 양입니다.
소면을 넣습니다.
국수가 쫄깃쫄깃합니다.
회도 쫄깃쫄깃합니다.
밥과 함께 또 먹어줍니다.
국수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양이 많게 느껴집니다.
어마어마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힘들 겁니다. ㄷㄷ
뭐 더 필요한가 싶긴 합니다. 부족함은 없습니다.
감자떡과 소면은 추가가 어렵다고 합니다.
관광지 횟집에서는 종이컵 쓰는 게 깔끔한 것 같습니다.
설거지 잘못하면 컵에서 냄새나기 쉬우니까요. ㅎㅎㅎ
일회용품을 쓰냐 세제를 아낌없이 쓰냐... 무엇이 환경에 이롭냐는 어려운 선택 같습니다.
아무튼!
3인이 45000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알차게 먹었습니다.
회의 양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질적으로도 좋습니다. 회의 식감이 정말 쫄깃합니다.
간단하게 소주 한 잔 마시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묵호항, 삼척, 동해시 인근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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