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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부어놓고 안 찾아간 국민연금 5년간 8000원

by 핑꾸바니♡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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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탑승한 사열차량 뒤로는 이날 최초로 공개된 ‘괴물 탄도미사일’ 현무-5를 탑재한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행진을 펼치고 있다.
현무-5는 탄두 무게가 세계 최대 수준인 8t에 달하는 초정밀·고위력 무기체계다. [대통령실]




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을 사수하기 위해 고려아연 지분 1.85%를 갖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 공개매수에 나섭니다.
최 회장 측은 고려아연 경영권 쟁탈전 관련 키가 될 영풍정밀의 경영권부터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공개매수 가격 주당 3만 원... MBK·영풍보다 20% 높아
◇고려아연 지분 1.85% 보유... 경영권 분쟁 승부처 떠올라



2. 발의건수에만 집착하는 국회의 과잉입법이 부실 입법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입법 취지와 무관하게 규제만을 위한 법으로 전락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청탁금지법, 임대차법 등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는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군을 투입하면서 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은 2006년 이후 18년에 처음입니다.
결국 넘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 소속 탱크부대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격하기 위해 접경지에서 진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5.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집단 휴학을 일괄 승인했습니다.
교육부는 “서울대 의과대학장의 독단적 승인”이라며 “매우 부당한 행위로 감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6.'주담대 허들' 은행마다 제각각… 일부는 1 주택자 대출도 중단
◇대출 제한조치 은행별 도입
◇국민·신한·우리은행 3곳은... 기존주택 처분 조건 신규 대출



7. 왕따' 된 韓증시…美빅컷·中부양책 안 먹혔다
◇주요국 증시 중 '꼴찌 수준'
◇전쟁국인 러시아보다 낮아
◇반도체·2차 전지에 쏠린 코스피... 대장株 흔들리면 지수도 '털썩'
◇외국인 두 달 새 10조 원 팔아치워
◇버팀목 개인들도 美증시로 이탈
◇일평균 거래량도 5년 만에 '최저'
◇금투세 논란 커지며 활력도 잃어



8. 더딘 소비회복, 투자 부진…"내수부양 시급"
◇자동차·반도체 생산 늘어
◇산업생산 넉 달만에 플러스
◇소매판매 18개월 만에 최고
◇휴가효과 사라지면 변할 수도
◇설비투자는 5.4% 뚝 떨어져
통계청, 8월 산업활동동향

♧2024년 10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겹살보다 더 비싼 깻잎
→ 깻잎 한 장당 100원 꼴이지만 무게 단위로 환산했을 경우 100g당 삼겹살은 2707원 vs 깻잎은 3533원...

폭염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깻잎, 상추 등 채소 급등.
일부 식당 추가 제공 불가 안내도...(헤럴드경제)
◇한 달 평균 깻잎 가격 2014년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최악 폭염과 집중호우 따른 생산량 급감이 주요인



2. 국내 미디어 산업 위기
→ 넷플릭스가 올려놓은 엄청난 제작비로 인해 드라마 제작 편수가 크게 줄고(2022년 135편 → 올해 100편 이하), 지난해 국내 방송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4.7% 감소.
지상파는 -10.2%, 케이블 TV는 -3.9%...(헤럴드경제)



3. 애써 부어놓고 … 안 찾아간 국민연금 5년간 8000 원
→ 대부분 자기가 수령 대상인지 모르는 경우.
가입자가 사망 후 유족 연금 미신청도 많아.
16%는 연락할 방법조차 없어.
5년 안에 청구안 하면 사라져.(매경)



4. 자영업자 4명 중 3명꼴 한 달에 100만 원도 못 번다더니
→ 자영업자 비중 20% 붕괴... 역대 최저 기록할 듯.
자영업자 비중은 1963년 37.2%에서 계속 하락, 1989년(28.8%) 30%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에는 20.0%로 가까스로 20% 선을 지켰다.(아시아경제)




5.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 중
→ 지난달 27일 6억에 시작 현재 16억 원... 만약 450만 달러(약 59억 원)를 제시할 경우 경매 마감일 10월 10일까지 가지 않고 경매는 종료된다.
한 18세 소년은 자기가 먼저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훔쳐 갔다며 경매 중지 신청을 법원에 내기도.(아시아경제)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



6. 암표상 비결은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
→ 경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티켓을 몰아 산 뒤 웃돈을 받고 재판매한 암표상 7명 검거.

공연법 개정으로 온라인 암표도 단속 대상이 된 이후 첫 사례.
한 대학생 남성은 매크로를 이용 1인 최대 4 매인 나훈아 콘서트표를 동시에 9매까지 예매에 성공했다고.(문화)




7. 일본 ‘길거리 음주’ 금지
→ 도쿄 시부야역 주변 등에서 1일부터 야간 길거리 음주 금지 조례 시행.
도쿄 시부야구는 길거리 음주 문제로 골치 앓다 결국 조례 제정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문화)



8. 이스라엘, 탱크 120대 앞세워 레바논 헤즈볼라 습격
→ 하마스, 헤즈볼라, 예맨 후티반군 공습 등 이스라엘 3개의 전쟁 시작.
중동지역 내 확전 위기가 최고조.(경향)

▼이스라엘 지상군, 헤즈블라 탱크 공격...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3개의 전선
이스라엘 공군이 29일(현지시간) 예멘 호데이다의 후티 반군 시설을 폭격해 시뻘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인근 지역 주민이 촬영해 SNS에 올린 동영상 중 한 장면. 로이터연합뉴스



9. 이번에 ‘물 수학’?
→ 수능 8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의대 모집 인원보다 많았다.
변별력상실.
國·數 1~2문제 실수하면 등급 하락.
‘실수가 운명 가르는 시험될 수도’...(국민 외)



10. ①‘제가 아시는 분’...
②‘궁금한 게 있으면 저에게 여쭤보세요’...
③‘디자인이 예쁘시죠?’
→ 모두 잘못된 높임말.
①②는 자기를 높인 것.
③은 사물을 높인 표현.

최근 무조건 높임말 쓰고 보는 경향.(한경, 외부 기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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