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65세 이상 고령자 993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

by 핑꾸바니♡ 2024. 9. 27.
반응형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27일)


2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배추김치가 품절됐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배추 값 폭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지자 김치공장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준 배추 10㎏ 중도매인 판매가격은 3만480원으로 1년 새 49.5% 급증했다. <이승환 기자>
26일 대상의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는 소포장(160g) 맛김치 2종을 제외한 배추김치 상품 36종이 모두 품절이다.
사진 홈페이지 캡쳐




1. SK하이닉스가 최신 인공지능 칩에 들어갈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HBM3E 12단을 가장 먼저 개발한 삼성전자도 연내 양산을 준비 중입니다. 
AI 반도체의 큰 손 고객인 미국 엔비디아는 올해 4분기에 차세대 AI 전용칩 ‘블랙웰’의 대량 생산에 돌입합니다.
◇엔비디아 AI 전용칩 '블랙웰'...4분기 대량생산 돌입 나서
◇마이크론 HBM 내년 물량 완판
◇SK하이닉스 12단 신제품 공급
◇삼성전자도 곧 인증 마무리
◇HBM4·자율주행 전용칩 등...고성능 반도체 기술경쟁 후끈



2. 정부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습니다.
2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외국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정책도 바꿀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뤄 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3. 올해 국세 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30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난해 경기둔화에 법인세, 소득세를 비롯한 주력 세금이 덜 걷히며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구멍이 생겼습니다. 

26일 기획재정부는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세수입이 지난해말 세입 예산안 전망치인 367조3000억원보다 29조6000억원 줄어든 337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2년간 86兆 세수펑크…내수 부양할 '실탄' 고갈 우려
◇지방교부세 감액 등 지방도 비상…취약재정에 경기대응력 약화 우려

■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내 한계기업 2년 연속 급증
◇한은, 9월 금융안정 보고서
◇작년말 0.9%P 늘어 16.4%
◇자영업자 대출 1060조 최대

■"아껴야죠, 올해 배달음식 끊었다"…'내수 한파' 자영업 직격탄
◇실질지출 지지부진…내수 침체 장기화
◇음식·숙박은 5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4. 한국과 일본이 대륙붕 제7광구 공동개발을 계속하기 위해 약 40년 만에 마주앉습니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됐던 제7광구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관할권 분쟁에 휘말려 탐사나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온 지역입니다.

외교부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공동개발구역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습니다.




5.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위조 상품이 올해 들어서만 5500건 이상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허청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상대로 짝퉁 단속을 공식 실시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실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온라인 플랫폼별 위조상품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적발된 위조 상품은 19만1767건에 달했습니다.
◇정부, 中플랫폼 올해 첫 조사
◇인스타서도 10만건 유통 적발

♧2024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 달간 계란 720개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오히려 내려
→ 미국의 한 의사, 직접 자기신체 실험.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다섯 배 이상 증가했는데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8% 감소.

현재 학계에선 식품속의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콜레스테롤과 관련 있다 없다 두 주장이 논쟁 중.(동아 외)



2. ‘돈벌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비중 16%, 역대 최대’
→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17.4%, 대기업도 12.5%나 되었다.
업종별로는 숙박 음식(59.0%), 운수(49.2%), 전기·가스(46.1%) 업종에서 매우 높은 한계기업 비중을 보였다.(아시아경제)
◇이자 제대로 못갚는 한계기업 비중 갈수록 증가
◇한계기업이 정상기업 성장까지 저해
◇지속적인 구조조정 필요하다는 지적




3. 14세때부터 5년간 매달 25만원씩 내야 청약당첨 유리
→ 7월부터 미성년자 청약통장 가입 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에 이어 또 내달부터는 최대 청약 인정액이 24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올라간다.
청약저축에도 ‘부모찬스’ 논란...(문화)
◇미성년자 납입 인정 기간 2년→5년
◇납입 인정액도 240만→1500만원 상향
◇일각에선 “청약통장도 부모 찬스”




4. ‘금융채무 불이행자’
→ 통상 ‘신용불량자’로 불린다.
신용정보원에 연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으로 등록되거나, NICE 연체정보 일수가 90일 이상인 경우를 의미한다.

전체 채무 불이행자 수는 8월 말 기준 80만 8187명으로 지난해보다 2.31% 늘었으며 전체 성인인구의 약 2%에 해당한다.(헤럴드경제)



5. 국내 첫 자율주행 택시
→ 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서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 시범운행.
운행요금은 내년 유상 운송을 시작하기 전까지 무료.
차량은 카카오T 앱에서 호출하면 된다.(경향)
◇서울 강남 일대서 시범운행
◇오후 11시~다음날 오전 5시




6. 메워지지 않는 전공의 공백
→ 빅5 병원 암 수술 환자 전년보다 30% 감소.
과거엔 교수가 2, 3개 수술방 오갔지만 현재는 전공의 없어 수술 처음부터 끝까지 교수가 진행.

암 수술은 지방 대학병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받아도 된다'는 환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지적(한국)



7. 길어지는 재판... 10년째 법관 정원 동결도 한 이유
→ 법관 수는 법률(판사정원법)로 정하는데, 현행 법정 정원은 10년째 3,214명이다.
이 때문에 법원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이다.

현재 민사합의 사건 1심 판결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8개월이다.(한국)
◇정부 증원안 檢 증원과 맞물려 국회 표류
◇“고법 부장 승진제 폐지 영향 지연” 17%
◇‘사법행정 역량 부족’ ‘자질’ 원인 꼽기도
◇상고법원 설치엔 찬성 46% 반대 52%
◇압색영장 사전심문제 贊 52% 反 45%
◇“변회 법관평가 인사에 반영해야” 79%




8. 폐업하는 개농장에 마리당 최대 60만원 지원
→ 정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압계보상안 발표.
전국 46만마리, 최대 2800억 투입.

식용업계는 마리당 200만원 요구, 지원안 원만한 수용은 어려울 듯.(세계)



9. 한국의 아픈 곳... 자살, 이혼, 교통사고
→ 2021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10만명당 23.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압도적 1위.

이혼율(2020년) 1000명당 2.1건으로 OECD 평균(1.7건)을 웃돌며 교통사고 사망자 역시 10만 명당 5.6명으로 OECD 평균인 5.2명보다 많다.(한경)
우리나라 자살률, OECE 국가 중 압도적 1위
2021년도 전국 자살자 수는 1만,3,352명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 두 배 이상 높아
청소년 자살자 수 총 985명, 대전은 충남에 이어 전국 2위



10. 65세 이상 고령자 993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
→ 주 수입원을 자녀, 친척에 의존한다 16%....
고령 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독거이고, 혼자 사는 고령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대화 상대가 전혀 없어.

통계청 ‘2024 고령자 통계’.(경향)▼




반응형
BIG